부산지부
동창회 결성배경

1945년 9월에 창립총회를 열고 동창회원 19명으로 시작하였으며 개업의 13명, 봉직의 6명이었습니다. 이 당시 타 대학출신은 21명이며 개업의 16명 봉직의 5명이었습니다. 초대회장은 최익수(전1회)선생으로 1947년까지 역임하시고, 2대에 왕치덕(전1회)선생이 이어 받았습니다. 초창기 부산대학교병원 전신인 부산시립병원 소아과에는 최기대(12회)선생, 초량철도병원에는 박희명(13회)선생이 계셨습니다. 제3,4대 회장은 공두한(전2회)선생, 총무엔 박두식(4회)선생이었고 제13,14,15대 회장은 최근유(10회)선생, 총무엔 백충기(26회), 김태환(26회)선생이 수고하셨고, 제18대 회장은 최기대(12회)선생, 총무엔 이재양(27회)선생이 수고하셨습니다. 제21대 회장은 김찬규(18회), 총무엔 이종수(29회), 제23대 회장은 최형곤(25회)선생, 총무엔 심달보(31회)선생, 제28대 회장은 예학성(27회)선생, 총무엔 박형규(36회)선생이었고, 제30대 회장엔 이종수(29회)선생, 총무에 박노삼(39회)선생, 31대 회장은 이채현(31회), 총무엔 최한용(41회)선생이었고, 32대 회장은 지창준(35회), 총무엔 박재우(43회)선생이었고, 현 제33대 회장은 박형규(36회), 총무는 석광호(45회)동문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부산동창회 회원의 추세를 보면 광복 후에는 부산시립병원, 6.25후에는 서독적십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성분도병원, 침례병원, 메리놀병원, 고신의료원, 국군통합병원 등이 부산에 정착함에 따라 60년대에 75명, 1971년에 183명, 1987년에 302명으로 300명을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현재(2011년)는 개원의 155명, 봉직의 78명, 기타 22명으로 총 255명의 동문이 있습니다. 금년에 제67회 정기총회를 롯데호텔에서 개최하여 부부동반으로 약 16명이 참석하셨으며, 우리 경북의대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역대 임원단

1대(1945~47년)

회장: 최익수
2대(1948~49년)회장: 왕치덕, 총무: 배강흔
3대(1950~51년)회장: 공두한, 총무: 박두식
4대(1952~53년)회장: 공두한, 부회장: 배강흔, 총무: 박두식
5대(1954~55년)회장: 배강흔, 부회장: 정영근, 총무: 박봉현
6대(1956~57년)회장: 김상윤, 부회장: 박두식, 총무: 김위상
7대(1958~59년)회장: 정영근, 부회장: 배치도, 총무: 최기대
8대(1960~61년)회장: 박하윤, 부회장: 이원영, 총무: 성우현
9대(1962~63년)회장: 김경훈, 부회장: 박주호, 총무: 서휘수
10대(1964~65년)회장: 박두식, 부회장: 박봉현, 총무: 이상만
11대(1966~67년)회장: 김정만,김경훈, 부회장: 김정만,박흥열, 총무: 김광
12대(1968~69년)

회장: 배종호, 부회장: 김승태,김위상, 총무: 서원수, 재무: 김기협

13대(1970~71년) 회장:최근유, 부회장: 최기대,이달희,전동우, 총무: 백충기, 재무: 유태기, 부총무: 서찬수, 감사: 장병영,전동우
14대(1972~73년) 회장: 최근유, 부회장: 최기대,이달희, 총무: 김태환, 재무: 유태기, 부총무: 예학성, 감사: 장병영,전동우
15대(1974~75년) 회장: 최근유, 부회장: 최기대,김성대,정재훈, 총무: 김태환, 재무: 유태기, 부총무: 정용국, 감사: 이종탁,권용환
16대(1976~77년) 회장: 김위상, 부회장: 이종탁,양학도,김방영, 총무: 서동익, 재무: 박병기, 부총무: 이종수, 감사: 김경배, 김광
17대(1978~79년) 회장: 김위상, 부회장: 백병택,김경배,이종담, 총무: 서동익, 재무: 김태환, 공보: 이달희,김태환, 부총무: 이재양,곽동수, 감사: 양앙소,박병기
18대(1980~81년) 회장: 최기대, 부회장: 박두복,양앙소,김태환, 총무: 이재양, 재무: 신채범, 공보: 조장제, 부총무: 김희교,박병덕, 감사: 서영태,서동익
19대(1982~83년) 회장: 이종탁, 부회장: 김찬규,양달선,최형곤, 총무: 곽동수, 재무: 김선홍, 공보: 김희교, 부총무: 송화복,송준철, 감사: 김재수,신채범, 특별이사(경의금고): 김태환,서동익
20대(1984~85년) 회장: 송재식, 부회장: 서영태,정일동,서동익, 총무: 박병덕, 재무: 박자근, 공보: 설수길, 부총무: 배병원,심달보, 감사: 조장제,김선홍
21대(1986~87년) 회장: 김찬규, 부회장: 이종담,송길수,예학성, 총무: 이종수, 재무: 이보근, 공보: 송화복, 부총무: 임상근,이병철, 감사: 최성천,박자근, 특별이사(경의금고): 김재수,조장제,김선홍
22대(1988~89년) 회장: 서휘수, 부회장: 김광,조기환,최성천, 총무: 이상원, 재무: 임상근, 공보: 김정휘, 부총무: 이채현,이영구, 감사: 배효인,이보근, 특별이사(경의금고): 변재욱,이재양,배병원
23대(1990~92년) 회장: 최형곤, 부회장: 박병기,정승환,서재관, 총무: 심달보, 재무: 이채현, 공보: 이병철, 부총무: 강재도,육강우, 감사: 김창배,배병원, 특별이사(경의금고): 박병기,지성우
24대(1992~94년) 회장: 예훈해, 부회장: 김재수,배효인,곽동수, 총무: 이상원, 재무: 유동림, 공보: 권병연, 부총무: 오지섭,최명부, 감사: 박병덕,지성우, 특별이사(경의금고): 조장제,구종수,남석수
25대(1994~96년) 회장: 김재수, 부회장: 조장제,구종수,이종수, 총무: 최명부, 재무: 신태규, 공보: 강재도, 부총무: 박형규,손건부, 감사: 심달보,유동림, 특별이사(경의금고): 조장제,김희교,김하만
26대(1996~98년) 회장: 박병기, 부회장: 이재양,정용국,이승도, 총무: 서무삼, 재무: 김수길, 공보: 고경환, 부총무: 지창준,김대조, 감사: 최명부,신태규, 특별이사(경의금고): 이재양,권용주,남위현
27대(1998~00년) 회장: 정승환, 부회장: 김창배,박병덕,이병철, 총무: 김대조, 재무: 지창준, 공보: 김성환, 부총무: 정문화,이성동, 감사: 서무삼,김수길, 특별이사(경의금고): 심달보
28대(2000~02년) 회장: 예학성, 부회장: 곽동수,박자근,오지섭, 총무: 박형규, 재무: 손건부, 공보: 박노춘, 부총무: 김태곤,박노삼, 감사: 김대조,지창준, 특별이사(경의금고): 지성우,정문화
29대(2002~04년) 회장: 정용국, 부회장: 이건화,이시래,강재도, 총무: 김태곤, 재무: 이성동, 공보: 최성협, 부총무: 박진현,박병열, 감사: 박형규,손건부, 특별이사(경의금고): 이채현,정구용
30대(2004~06년) 회장: 이종수, 부회장: 권용주,심달보,김신동, 총무: 박노삼, 재무: 박진현, 공보: 도분순, 부총무: 박병열,장한기, 감사: 김태곤,이성동, 특별이사(경의금고): 정구용,문정웅
31대(2006~08년) 회장: 이채현, 부회장: 최명부,서무삼,지창준, 총무: 최한용, 재무: 장한기, 공보: 은충기, 부총무: 박재우,강신수, 감사: 박노삼, 특별이사(경의금고): 박병열
32대(2008~10년) 회장: 지창준, 부회장: 박형규,최성협,박노삼, 총무:박재우, 재무:강신수, 공보: 최수한, 부총무: 석광호, 정준헌, 감사: 최한용, 장한기, 특별이사(경의금고): 김성학, 김성한
33대(2008~10년) 회장: 박형규, 부회장: 김태곤,박진현,박병열 총무:석광호, 재무:이영주, 공보: 정기묵, 부총무: 고병구, 채광수, 감사: 박재우, 강신수, 특별이사(경의금고): 장한기, 장기형
2016년 지회장 : 박재우(43회, 침례의원)
총무 : 이영택(48, 광혜병원)
주요행사

부산지부 산하 10개 분회가 있어 매 분기별로 모임을 가집니다. 매년 2월에 정기총회를 가지는데 부부동반으로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1부, 2부 여흥으로 진행합니다. 동창Golf동호회인 안행회가 매월 4주에 부산CC에서 열리며 일년에 한번씩 회장배를 개최합니다. 매분기별로 상임이사회와 확대이사회 및 경의금고 이사회를 개최합니다. 유실회는 홀수 달에 1년에 6회 개최하여 부산동창회의 지주 역할을 합니다.

부산동창회의 자랑거리 및 특징

부산동창회의 자랑은 유실회(有實會)와 경의금고 및 10개의 지회활동입니다. 유실회의 근원은 광복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광복전 대구의전의 모집정원은 70명인데 그중 3분의 2가 일본인이고 그 나머지가 한국인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서클활동에서 각기 취향에 따라 교양부와 운동부를 자유롭게 할 수 있었으나 축구부만은 한국인만의 운동부였습니다. 축구부 공식명칭이 아式축구부였고 올아式축구부는 전교 한국학생의 민족적인 집회결사의 공식대명사 구실을 하였습니다. 이 공식명칭을 한국인끼리는 무명유실회(無名有實會)로 부르고 있었으며 이것은 곧 무국유민(無國有民)을 뜻하였으리라고 봅니다. 유실회는 1966년 최기대선생께서 총무로 선임된 뒤 모교에 장학기금을 위한 기금적립을 시작하여 그로부터 5년 후에 모교에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1971년부터 16년간 수혜학생수는 30명, 지급액수는 4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회원의 대부분이 거의 작고하시고 지금은 최기대(12회)선생님 한분만 남아 계시고, 그뒤 동창회 회장하신 분들로 최형곤(25회), 김재수(26회), 정승환(27회), 예학성(27회), 정용국(28회), 이종수(29회), 이채현(31회), 지창준(35회) 그리고 박형규(36회) 현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의금고는 부산동창회 사무실내에 있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상부상조를 위하여 설치하였으며 회원은 소정의 가입금을 납부하여야하며 대출받을 권리가 있다. 또, 부산동창회는 “존경받는 선배 사랑받는 후배” 및 “자랑스러운 동창회”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존경받는 선배의 대표적인 인물이 최기대 선생님과 예학성 선생님입니다. 최선배님은 많은 투고로 역사의 기록을 남기셨고 덕망과 지혜로우신 모습을 늘 간직하시며 후배들을 격려하십니다. 예선배님은 당신 자신도 감투욕이 강하신 분이지만 후배들을 부산시의사회 요직에 들어가도록 강요하시고 자리를 만들곤 하십니다. 그래서 타 대학 출신으로부터 미움도 사지만 존경을 받는 분이기도 합니다. 그뒤로 이채현 선생님이 중앙무대로 나가시어 대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으로 활동하셨고, 그뒤 박형규선생이 의협중앙대의원으로 활동 하면서 수업 중에 있습니다. 예선배님의 절규하는 한탄은 “하고잡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좀 더 많은 후배 동창분들이 이곳 부산으로 내려오셔서 활동함으로 해서 역삼각형의 동문 분포구조를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